서울금속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윤재필)는 관계사인 주식회사 대현 및 주식회사 에스오엠홀딩스와 공동으로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 참가하여 자체 부스에서 동빌렛과 동부스바, 동봉 등 생산 제품을 전시하며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다.
윤재필 대표이사가 2023년 신년사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의 하나로 포화 상태에 있는 내수 시장에 머물지 않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자고 천명한대로 해외영업전담 인력 확충과 더불어 로컬수출을 넘어 직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해외영업전담 이사를 파견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엑스에서 주관한 전시회로 한국에서 87개 업체, 베트남 89개 업체 등 총 176개 업체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진 전시회에 참가한 이순철 이사는 자체 부스에 전시한 서울금속공업주식회사와 관계사의 제품을 현지의 수입 유통상 및 수배전반 제조업체들과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순철 이사는 그동안 막연하게 국내의 업체들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들어오던 시장의 정보들을 금번 전시회를 통하여 직접 듣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금번 전시회를 통하여 경쟁사들의 수입 동향 및 베트남 제품의 성장 현황 등을 파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아울러 우리 회사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현재 베트남의 경우, 아직도 전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나 주력 제품인 동부스바의 경우 동남아국가 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전시회 기간 중 상담한 업체 등 현지 수배전반 업체들과의 직교역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동남아 국가와 타 지역으로의 전시회 참가를 확대하여 회사의 홍보와 함께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동부스바 등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