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선정 ‘뿌리기업 명가’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그룹인 SOM은 2025년 7월 18일부터 1박 2일간 화성 ‘청호인재개발원’에서 탄핵과 新정부 출범, 관세, 환율 등 트럼프發 리스크 확대 등 국내외적으로 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에도 대미 수출 등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남은 6개월을 대비하기 위한 ‘25년 상반기 성과 점검 및 하반기 경영전략 Work-Shop’를 개최하였다.

SOM그룹은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경제 여건하에서도 2025년은 ‘신동(伸銅)업계 1등 회사’목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각 사업장별로 평소 체계적인 공장 운영과 조직관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통합 ERP 시스템 개발과 같은 전사적 관점에서 조직과 시스템을 통합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상반기에는 목표를 초과 달성 등 신동업계의 전반적인 실적 부진과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명실상부한 업계 1위를 자타가 인정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

이날 윤재필 대표이사는 특별히 무산소동 롯드(O.F.C Rod) 생산 설비 가동과 양산체제 구축, 생산 능력을 초과한 수주 대비 생산, 납기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유압 자동인발기 개발, 가동 및 특허 출원 등 설비 자동화 기술력 확대, 해외 영업 전담 직원 운영 등으로 트럼프 2기의 미국발 정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자체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미국향 수출 수주의 급증에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신속 대응 시스템 가동 등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격려하였다.

각 사업부별 발표 세션에서 영업본부는 상반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수출, 이형 제품, 턴키 수주, OFC Rod 판매 등 분야별로 하반기 목표를 새롭게 수립하여 미국 외 추진 중인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내수 물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 각 공장에서는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가공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은 물론이고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외국인 동료들의 노동인권 존중 등 안전관리와 노무관리를 통한 스마트 공장 자동화(Auto)로 쾌적하고 깨끗한 작업 환경(Clean)에서 쉽게(Easy) 일할 수 있는 ACE기업이자, 뿌리기업 명가로써의 명예를 유지하고 신동업계 1위 회사라는 자부심으로 지속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첫날 저녁은 화성 맛집 ‘소(牛)통(通)하네’에서 경영진과의 격의 없는 소통(疏通)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은 우천 관계로 서봉산 등산 대신 인근의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을 찾아 조선왕조 500년의 흥망성쇠 역사를 되돌아보며 능 주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체력단련과 소통으로 팀워크와 협업 능력의 배양을 위한 Team building의 시간을 끝으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