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속공업주식회사는 11월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뿌리기업 명가·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증 수여식'에서 ​두 부문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년 이상 경영해온 우수 가업승계기업​을 대상으로 업력, 기술, 경영분야의 서면평가와 현장실태조사를 거쳐 뿌리기업 명가로, 근무·복지환경과 경영 안정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매년 선정하여 명가선정증, 현판수여, 뿌리기업 지원사업 가점, 기업 홍보자료 제작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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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뿌리산업 사업체 총 30,602개(2021년 뿌리산업백서) 중 2011년 이후 선정된 뿌리기업 명가는 이날 수여식에서 선정증을 수상한 뿌리기업 명가 10개사를 포함 총 59개사로 0.2%만이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된 것이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뿌리가 튼튼해야 하듯이 자동차, 조선, 생활가전, 로봇 등 우리 주력산업과 신산업 제품들이 세계시장에서 선전하며 뿌리산업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뿌리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뛰면서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오랫동안 뿌리산업은 위험하고 (Dangerous), 더럽고 (Dirty), 어려운 (Difficult) 이른바 ‘3D 업종’으로 인식되어 그 역할과 중요성이 저평가되었다. 이에 정부는 2011년 7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12년 3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였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산업을 자동화하고(Automatic), 깨끗하고(Clean), 편안한(Easy) ACE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뿌리산업법에 명시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지원에 발 맞춰 서울금속공업주식회사도 국가의 주력산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신산업 경쟁력의 원천인 뿌리기업의 명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뿌리산업계의 ACE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