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 Group社(서울금속공업㈜,㈜대현,㈜에스오엠홀딩스)는 지난 8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강화도에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 Work-Shop을 실시하였다. 윤재필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사업 부문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당면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세션에 앞서 해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에 입사한 영업 2팀장(선우온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회사의 문화,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비전을 공유하였고 경영지원실에서는 글로벌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에 따른 영향 등 세계 경제와 한국경제가 맞고 있는 도전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각 사업부별로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전략 발표에서 상반기 중 銅 가격 급등에 따른 고객사의 수익성 악화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대기업과 연계한 신시장에 진입하였고 과감한 시설투자와 기술력 향상으로 신규 아이템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재필 대표는 경상적인 일은 과감하게 직원들에게 이양하고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해 주길 당부하면서 하반기 키워드인 신사업, 신제품 양산 도전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부별, 팀별 협업을 통해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변화와 혁신의 주도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별히 지난 6월 제17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행사에서 비철금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영업본부장(소순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거래 업체의 정확한 Needs 파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Win-Win 전략으로 탁월한 영업 성과를 내 달라고 격려하였으며 인천공장의 무재해 1,500일 목표(24.9.8)도 반드시 달성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둘째 날은 문화탐방 및 체력단련을 위해 교동도의 화개산 전망대를 거쳐 대룡리 시장을 방문하여 추억의 시간을 보내고 귀갓길에는 1933년, 강화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근대식 직물 공장이었던 조양방직이 9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레트로 감성이 그대로인 공장형 갤러리카페로 변한 모습에서 천년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강화도의 문화 체험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